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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가족여행 일정 중 딸아이가 가장 기대했던 프로그램인 할로윈 호러나이트!
할로윈에 진심인 미국답게 그 넓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전체가 호러 컨셉팅이 낭낭충만~
2시부터 새벽 2시까지 귀신의집 9개 도장깨기하고 원 없이 즐기고 나왔다.
인기는 Terrifier가 압도적이던데 개인적으로는 유명 호러영화들의 세트장 투어를 하면서 불쑥불쑥 달려드는 영화속 괴물,귀신,살인자들을 만나는 테러투어가 더 잼있었다.
그렇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 종합 Pick은 역시나 제일 기대했던 '스튜디오투어'와 'Harry Porter and the Forbidden Journey' 그리고 Mummy였던 것으로!
시간이 넉넉치 않은 관광객들은 Fast Track 티켓 반드시 이용할 것.
2시간 대기가 5분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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